[FPN 정현희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최성희)는 8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뙤약볕에 장시간 무방비로 노출되면 두통ㆍ어지러움ㆍ근육경련ㆍ피로감ㆍ의식저하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이번 여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채 지내야 하기 때문에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우려가 더욱 크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ㆍ양산 등으로 햇볕 차단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이온음료 등 수분을 자주 보충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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