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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여름 휴가철 단순 생활사고 조심… 사고 유형 과반수 넘어

‘제주 사고손상감시 실태보고서’ 분석 결과 여름 휴가철 손상 환자 30.4%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08 [17:40]

제주소방, 여름 휴가철 단순 생활사고 조심… 사고 유형 과반수 넘어

‘제주 사고손상감시 실태보고서’ 분석 결과 여름 휴가철 손상 환자 30.4%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7/08 [17:40]

 

[FPN 정현희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병도)는 여름 휴가 기간 응급실을 방문한 손상환자가 연중 손상환자(5만5860명)의 30.4%를 차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제주소방은 제주지역 내 사고로 인한 손상 예방과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6개 응급의료기관 간 제주 손상감시시스템을 운영하고 매년 응급의료기관 내원 손상환자에 대한 통계를 분석ㆍ발표하고 있다.


통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실을 방문한 손상 환자는 5만5860명이다. 이 중 1만7001명이 여름 휴가철(7~9월)에 발생했다.


여름 휴가 기간에 발생한 손상환자 유형은 부딪힘, 미끄러짐, 베임ㆍ찔림 등 단순 생활안전사고가 8533명(50%)으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교통사고가 3205명(19%)으로 뒤를 이었다. 사고 장소는 가정 내 5063명(30%), 야외ㆍ바다 3838명(23%), 도로ㆍ차도 3450명(20%)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소방은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가정 등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방학기간 아동청소년 대상 가정통신문 활용 생활안전사고 수칙 전파 ▲전 도민 대상 도내 방송사 정부광고 통한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 등 비대면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휴가철을 맞아 바다 등 야외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도내 해수욕장 11개소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정병도 본부장은 “손상감시실태보고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생활안전사고를 줄여 지역안전지수가 향상되도록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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