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다, 참으로 한정찬(시인ㆍ순천향대학교 소방담당관)
불사조 영험서린 소방의 필드에서 경건히 두 손 모아 119 정신으로소방의 역사 쓰는 일 거룩하다 참으로
소중한 생명 구조 소방의 울안에서 날마다 새론 소식 촘촘히 한데 모아 소방의 소명 펴는 일 거룩하다 참으로
세상은 변해가도 불변의 안전 제일 현장의 소방인들 습득한 노하우가 예방을 실현하는 일 거룩하다 참으로
위험한 재난현장 자신의 안전 확보 언제나 종속변수 미완의 사각에서 안테나 역할 하는 일 거룩하다 참으로
진정한 소방가치 온전히 지킨 배려현장의 목소리에 두 귀를 쫑긋 세워공감의 소통하는 일 거룩하다 참으로
소방을 기준으로 판단할 시금석에 더위와 장마 속에 함께할 대명제에 그대들 함께 뛰는 일 거룩하다 참으로.
한정찬 시인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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