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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민방위 실기 경진대회 참가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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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13 [14:00]

남해소방서, 민방위 실기 경진대회 참가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7/13 [14:00]

 

[FPN 정현희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9일 민방위 실기 경진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ㆍ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외ㆍ내과적 손상 응급처치 등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현실감 있는 실습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은 박동이 멈춘 후 4분이 지나게 되면 뇌 손상이 시작된다. 10분 이상 지나면 심한 뇌 손상 또는 뇌사상태가 된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4분 이내에 시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 되고 지속ㆍ반복이 필요하다. 교육 참여자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위급상황 발생 시 최초 반응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강양문 예방안전과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안전의식을 가질 기회를 마련하고 생존이 달린 4분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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