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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에 힘써온 119구급대원 잠시 쉬어가세요”

구급대원 60명, 홍천 열목어마을서 심신 치유프로그램 참여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7/14 [17:26]

“코로나 방역에 힘써온 119구급대원 잠시 쉬어가세요”

구급대원 60명, 홍천 열목어마을서 심신 치유프로그램 참여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7/14 [17:26]

▲ 구급대원 심신 회복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강원도 홍천 열목어마을.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구급대원 심신 회복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내달 28일까지 46일간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홍천 열목어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천 열목어마을엔 강원도 문화재 제67호인 열목어가 서식하는 깨끗한 계방천이 있다. 다양한 청정 자연의 생태를 느낄 수 있어 심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프로그램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대구와 경북에 동원돼 환자 이송업무를 지원했던 119구급대원 등 60명이 3조(20명씩)로 나눠 3박 4일간 참여한다.


이들은 ▲산림치유사와 함께 트레킹 ▲냉족욕과 물소리 들으며 명상 ▲천년의 숲길 걸으며 산책 ▲열묵어밥상 치유 등을 체험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내 격리공간을 확보하고 진행요원 사전 교육과 대면 접촉 프로그램 조정 등 철저하게 대비한 상태로 운영된다.


진용만 119구급과장은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119구급대원들이 근무환경과 전혀 다른 자연 속에서 지내면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산림복지진흥원 등과 협력해 자연치유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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