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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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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14 [17:50]

송도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주의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7/14 [17:50]

 

[FPN 정현희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말벌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환자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벌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 쏘임, 벌집 제거 신고 요청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벌집 가까이에 접근하지 않기 ▲산행ㆍ야외활동 시 향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 유발하는 물질 자제 ▲밝은 색상의 옷 지양 등을 지켜야 한다.

 

야외에서 휴식할 땐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확인하고 음료 등 단 음식 노출을 피해야 한다. 만약 벌집을 건드렸다면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최대한 몸을 낮추고 머리와 몸을 감싸며 신속히 자리를 피해야 한다.

 

구기경 예방총괄팀장은 “벌에 쏘일 경우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쇼크)이 일어나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거나 벌에 쏘이면 즉시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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