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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119 구급대원 덕분에 무사히 순산했습니다”

구급 수혜자, 경기소방 홈페이지로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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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16 [11:00]

“수원 영통119 구급대원 덕분에 무사히 순산했습니다”

구급 수혜자, 경기소방 홈페이지로 감사 전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7/16 [11:00]

▲ (왼쪽부터) 김지환 소방사, 정채란 소방장, 이진석 소방교

 

[FPN 정현희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임정호)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영통119구급대원에 감사를 표하는 글이 올라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영통119구급대원 덕분에 무사히 순산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통구의 한 가정집에서 양수가 터져 출산이 임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영통 119구급대는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다.

 

당시 산모의 친언니였던 신고자는 출산 예정일이 아직 남았고 집에 산모와 둘뿐인 상황이라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베테랑 구급대원인 정채란 소방장은 환자가 산모인 점을 감안해 현장 도착 전 유선으로 처치방법을 안내하고 도착 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상황 판단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정채란ㆍ이진석ㆍ김지환 구급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니 몸 둘 바 모르겠다”며 “아기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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