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안전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객이 많이 찾는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은에는 속리산국립공원과 함게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법주사 등 관광명소가 많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주요 숙박시설 중 레이크호텔 외 3개소를 선정하고 소방안전환경 조성 여부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폐쇄ㆍ잠금 행위 ▲피난계단ㆍ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방화문ㆍ방화셔터 관리 상태 ▲소방시설 전원차단 등 소방활동 장애 요인 파악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지도 등이다.
한종욱 서장은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 중이지만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보은을 찾는 관광객ㆍ피서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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