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소방서는 가곡동 밀양강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수색 활동을 펼쳤다.
소방서는 비에 의해 불어난 강물로 구조대원의 안전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방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활용해 전반적인 물살의 상태를 살피고 수집된 정보를 실종자 수색 작전 수립에 적극 반영했다.
손현호 서장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 소방드론을 활용하면 단시간에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해서 재난현장에 드론을 적극 투입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객원기자 sjstarh@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서정화 입니다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