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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2020년 8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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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7/31 [17:54]

소방 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2020년 8월호 발간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7/31 [17:54]

▲ 119플러스 매거진 2020년 8월호     ©소방방재신문

 

[FPN 박준호 기자] = 소방 조직의 발전과 지식 함양을 위해 창간한 ‘119플러스 매거진’ 8월호가 발간됐다. 지난 5월 창간 1주년을 맞은 119플러스는 이번 8월호 발행으로 16번째를 맞았다.


8월호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 확산하고 있는 가상현실(VR) 지휘훈련 시스템을 살펴봤다. 도입 배경부터 훈련 방법과 시설, 계획 등을 상세히 다뤘다.


또 2017년부터 시작한 소방장비 표준규격 개발사업이 올해로 4년 차를 맞으면서 새로운 규격 기준안을 마련한다. 이에 119플러스 취재팀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주최한 제조업체 공청회에 다녀온 이야기가 담겼다.

 

각 시ㆍ도 소방본부의 현안과 비전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119TalkTalk’에선 충남소방의 모습을 그렸다.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을 만나 전국 소방본부 중 국민행복 소방정책을 5년간 1위 할 수 있었던 비결과 향후 계획 등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8월호 Hot!119의 이슈 인물로는 화학사고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대응 매뉴얼을 편찬한 공로로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조철희 경기 군포소방서 소방경을 선정했다. 대학교수를 꿈꾸던 그가 소방제복을 입게 된 계기와 대응 매뉴얼을 발간했던 과정 등을 수록했다.


이준 한국교통연구원은 구급차로 환자 이송하다 사고 발생 시 소방대원의 책임 문제와 관련해 현행법과 해외 기준 등을 비교했고 나종찬 소방공무원은 터널 내의 사고 위험성과 함께 사고를 줄이기 위한 소방의 노력 등을 설명했다.


장남중의 로프이야기에선 구조대상자를 들것 없이 구조하는 픽 오프 구조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방제웅 소방공무원은 충청소방학교 제2기 급류구조과정의 생생한 실습 현장을 정리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수난구조 전문가로 알려진 서울소방의 한정민 소방공무원은 다이빙의 종류인 DIR 방식과 호가시안 스타일을 소개했다.

 

소방 관련 기업을 소개하는 컴퍼니플러스에선 심폐소생 분야 최고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졸메디컬코리아를 찾아갔다. 미국 기업인 졸메디컬의 역사와 출시되고 있는 제품 등을 비롯해 이미경 대표로부터 졸메디컬코리아의 비전과 계획 등에 대해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소방관이 개발한 소방장비에선 김서림 방지기능과 안경렌즈 기능을 갖는 ‘공기호흡기 마스크용 안면창’이 소개됐다.


119플러스의 인기 코너 중 하나인 ‘소방관 이은석의 개인적인 소방장비 리뷰’에서는 한컴라이프케어의 SCA10 공기호흡기 세트의 사용 후기가 담겼다. 이 외에도 화재조사관 이야기와 로프 테크닉, 소방드론을 활용한 VR 종류 등을 살펴봤다.


‘119플러스’는 소방조직 내 각 고유 업무 영역에서 활동하는 베테랑 소방공무원이 가진 지식과 노하우, 정보, 기술 등을 공유하기 위해 30년 역사 분야 전문지 소방방재신문사가 지난해 5월 창간한 신개념 월간지다. 119플러스는 매달 27일 익월 호가 발행되며 웹진은 당월 20일 공개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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