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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 직장협의회 첫발 내디뎌

지난달 31일 출범… 본격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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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8/03 [16:34]

서울소방 직장협의회 첫발 내디뎌

지난달 31일 출범… 본격 운영 시작

유은영 기자 | 입력 : 2020/08/03 [16:34]


[FPN 유은영 기자] = 지난달 31일 서울소방재난본부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신열우)는 같은 날 직장협의회 설립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소방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증’을 교부하고 ‘상호협력 선언문’을 교환했다.


신열우 본부장은 상호협력 선언문을 통해 “소방재난본부 소속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직원들을 이해하고 존중할 것”이라며 “바람직한 조직문화상 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욱 서울소방재난본부 직장협의회 초대 대표는 상호협력 선언문에서 “직장협의회는 소방행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119소방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소방은 직장협의회 설립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7일간 설립 공고를 거쳐 30일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직장협의회에는 가입대상 직원 94명 중 69명(73.4%)가 가입했다.


앞으로 직장협의회는 ‘서울소방재난본부 공무원 직장협의회 규정’에 따라 ▲기관 내의 근무환경 개선사항 ▲업무능률 향상에 관한 사항 ▲회원의 고충 처리 등에 관한 사항 ▲기타 조직발전(정책개선 건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기관장과 협의할 수 있다. 또 회원들의 고충 사항을 신고ㆍ접수해 처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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