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최근 계속된 호우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빗길 안전운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호우로 인해 시야가 나빠지고 젖은 노면을 고속주행할 경우 수막현상으로 조향성을 잃게 돼 교통사고의 위험이 증가한다.
빗길을 운전할 땐 평소보다 앞차와의 간격을 50% 이상 유지하고 20% 감속 운행하며 전조등을 켜둔다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만봉 구조주임은 “장마철에는 굵은 빗줄기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평소보다 서행해야 한다”며 “빗길 교통사고 발생 시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2차 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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