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2일 오전 8시 17분께 경기 화성시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은 현장에 출동해 9시간 53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불은 5일 오전 6시 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창고 3개 동과 폐기물 등이 불에 탔다.

소방은 폐기물에서 축적된 열에 의한 자연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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