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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활용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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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11 [15:45]

광진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활용 적극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8/11 [15:45]

[FPN 정현희 기자] = 광진소방서(서장 양철근)는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ㆍ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나 전통시장, 중점관리대상 등 화재 취약지역에 설치됐다. 주변 거주자나 행인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눈에 띄게 디자인됐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등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를 추진해 점차 확대 운영하고 있다. 소화기를 지속해서 확대 설치해나갈 방침이다. 또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김옥석 예방안전과장은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면 소방차 몇 대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 화재 발생 시 적극적으로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재산ㆍ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예방과 초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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