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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진화 성공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11 [17:30]

김해동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진화 성공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8/11 [17:30]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10일 오전 3시 22분께 김해시 대성동 소재의 단독주택 전기 분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거주자는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출입구 쪽에서 ‘틱틱’ 하는 소리를 들은 그는 분전반 차단기에서 불꽃과 연기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119로 신고했다.

 

또 주택에 있던 할머니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피해 확대를 막았다.

 

이번 화재는 분전반 일부와 단독주택 1층 벽면 1㎡가 소실되고 세대 내 약 15㎡가 그을리는 경미한 피해에 그치며 상황이 종료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1년 8월 4일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다세대주택을 포함한 신규 주택에서 2012년 2월 5일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기존 주택은 2017년 2월 5일까지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화재 발생 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대단한 위력을 발휘한다”며 “우리 집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실천하자”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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