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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비대면(On-Tact)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신흥국 판로개척 지원, 소방 제조업계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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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8/13 [18:23]

KFI, 비대면(On-Tact)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신흥국 판로개척 지원, 소방 제조업계에 단비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0/08/13 [18:23]

[FPN 신희섭 기자] = 국내 소방 제조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해외시장개척단이 올해는 비대면으로 추진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 이하 KFI)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On-Tact) 시장개척단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사업은 해외바이어와 소방 제조업체 간 1:1 매칭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FI에 따르면 상담대상국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4개국이다.


지원 규모는 소방제조업체 40개사이며 화상상담 프로그램과 화상회의 시스템이 제공된다. 통역원과 매칭 국가 카탈로그 배송, 현지 시장조사서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7일까지 이메일(intl@kfi.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KFI 홈페이지(www.kfi.or.kr)에도 공지돼 있다.


권순경 원장은 “코로나 감염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국내ㆍ외 전시회와 바이어 미팅 등 상담의 기회가 줄어들었고 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수출길이 막힌 국내 소방 제조사의 판로 개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해외 소방시장 발굴을 위한 대책을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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