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생활 속 안전문제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공론화하고 창의적 사고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제14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초ㆍ중ㆍ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제출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0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으로 5분 이내 동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동영상은 내달 23일까지 소방서 예방안전과(055-320-9243)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으로 심사를 거쳐 3위까지 입상한 팀에게는 경상남도 도지사 상패가 수여된다. 최우수 1개 팀은 오는 11월 경남 대표로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생활 속에서 청소년이 겪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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