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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화마를 이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부평소방서 부평119안전센터 소방사 조인환 | 기사입력 2020/08/14 [16:40]

[119기고]화마를 이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부평소방서 부평119안전센터 소방사 조인환 | 입력 : 2020/08/14 [16:40]

▲ 부평소방서 부평119안전센터 소방사 조인환

소화전은 소방관에게 있어 화재진압 시 물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존재다.

 

‘도로교통법’ 32조에 따르면 소화전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m 이내에는 주정ㆍ차가 금지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승합차는 9만원, 승용차는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길을 걷다 보면 종종 소화전 앞에 주ㆍ정차된 자동차를 볼 수 있다.


소화전 앞 주ㆍ정차 문제는 소방관에게 골칫거리 중 하나다. 하지만 해결하기 위한 시간과 인력이 부족하다.

 

문제 해결을 위해선 소화전의 중요성과 불법 주ㆍ정차의 위험성을 홍보해 시민의식을 개선하는 게 필요하다. 더 나아가 국민의 적극적인 불법 주ㆍ정차 신고 활동이 있다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거다.


소화전 앞 불법 주ㆍ정차 신고는 119에 연락하는 방법도 있지만 ‘안전신문고’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주민신고제’를 이용할 수 있다. 앱 신고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능하고 2~3분 내로 빠르게 신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플을 통한 신고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안전신문고’ 어플을 들어가면 화면 상단에 있는 ‘4대 불법 주ㆍ정차’ 항목을 선택한다. 이후 1분 이상의 시차를 두고 사진을 2장 찍은 뒤 내용을 작성해 제출 항목을 누르면 된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때론 이웃의 불이 우리 집까지 번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화재진압과 예방은 소방관의 역할이다.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소화전이 필요하다.

 

소화전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소중한 존재다. 한순간의 안전불감증은 작은 불씨를 큰 불씨로 만들고 타인과 자기 자신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


부평소방서 부평119안전센터 소방사 조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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