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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소방서, 추석 벌초ㆍ성묘 시 ‘벌 쏘임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15:00]

용산소방서, 추석 벌초ㆍ성묘 시 ‘벌 쏘임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9/08 [15:00]

 

[FPN 정현희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고숭)는 지난 4일부터 벌 쏘임 주의보가 경보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8~9월은 벌의 산란기로 개체 수 증가뿐 아니라 독성과 공격성이 커진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7~2019년) 전국에서 벌에 쏘여 사망한 사람은 31명이다. 이 중 추석 전 벌초 작업을 하다가 사망한 사람이 10명으로 32.3%를 차지했다.

 

 

벌 쏘임 예방을 위해서는 흰색 계열의 긴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자극성 있는 향수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만약 벌집을 건드렸다면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최대한 몸을 낮추고 머리와 목을 감싸며 신속하게 자리를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벌침은 신용카드로 긁어 제거하고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냉찜질을 해준다. 호흡곤란이나 쇼크, 의식변화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양기용 구조팀장은 “벌초 전 벌 쏘임에 대한 경각심을 향상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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