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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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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3:00]

용산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종합대책 추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9/16 [13:00]

 

[FPN 정현희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고숭)는 내달까지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해 ‘2020년 가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등산, 캠핑 등 비대면 여가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주요 등산로(남산ㆍ매봉산 등)에서의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산악지형 숙달 및 고립사고 대비 구조 훈련 ▲한발 빠른 산악사고 대응시스템 운영 ▲응급구조함 및 긴급구조 위치표지판 점검ㆍ정비 등이다. 소방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대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조담당은 “코로나19로 인파를 피해 소규모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의 사각지대 사고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사고는 예방이 우선이다. 등산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산악사고 예방수칙과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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