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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다수환자 이송대응 훈련

자원집결지 소방 지휘체계ㆍ환자이송체계 전반 점검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3:11]

대구소방,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다수환자 이송대응 훈련

자원집결지 소방 지휘체계ㆍ환자이송체계 전반 점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9/16 [13:11]

 

[FPN 정현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16일 두류정수장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다수환자 이송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이 유지되고 있다. 대구지역도 산발적인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 중이다.


이번 훈련은 독감 유행의 조짐이 보이고 추석 연휴와도 맞물리는 등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지역 내 자원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차량 86대(119구급차 16, 구조버스 5, 소방순찰차 등 65)와 소방공무원 232명이 참가했다.


대구소방은 코로나19 다수 감염자 발생을 가정해 자원집결지에 소방CP를 설치하고 통제단지휘버스와 구급차, 소방순찰차, 구조버스 등을 배치했다. 순찰차량에는 부족한 구급차를 대용할 수 있도록 임시 격벽시설을 설치했다.


다수환자 생활치료센터 이송 시 제2자원집결지(대구스타디움)에서 119구급차와 버스 연계 전환이송체계 구축 시스템도 확인했다.


구급대원은 개인보호장비(레벨D)를 착용해 감염을 예방하고 각 반별(총괄지원ㆍ상황관리ㆍ자원관리ㆍ장비관리ㆍ차량통제) 임무를 진행했다.


또 이송환자 명단접수ㆍ환자분류ㆍ출동지령ㆍ이송ㆍ감염방지ㆍ차량관리의 체계적인 환자이송시스템(Conveyer System)을 재정비하고 소방CPㆍ119구급대 간 실시간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장비를 점검했다.


이지만 본부장은 “언제든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와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으로 환자 이송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숙달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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