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내달 5일까지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자율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고향 집에 방문하는 대신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등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중심 자율 안전점검 등 비대면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연휴 기간 가동 중지 예정인 산업시설 사전 화재안전 당부 서한문 발송 ▲화재안전 경각심 고취 및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다.
김동권 서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해 양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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