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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소방서, 관내 전통시장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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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9/22 [17:30]

중랑소방서, 관내 전통시장 현장 안전점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9/22 [17:30]

 

[FPN 정현희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21일 오후 관내 동원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확인ㆍ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지난 21일 오전 4시 33분께 발생한 청량리 전통시장ㆍ청과물 시장 일대 화재와 관련해 시장 관계인과 화재 예방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전통시장의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며 시장상인과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시설 등 유지ㆍ관리 상태 확인 ▲상인회 자체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 ▲관계자 대상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이다.

 

최성희 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소방서와 상인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화재 예방 등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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