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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소방도로입니다”… 인공지능 통해 골든타임 확보한다

서울 금천구, ‘스마트 불법주정차 알림이’ 시범 운영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9/29 [15:58]

“이곳은 소방도로입니다”… 인공지능 통해 골든타임 확보한다

서울 금천구, ‘스마트 불법주정차 알림이’ 시범 운영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9/29 [15:58]

▲ ‘불법주정차 알림이’ 시스템 작동 개념도  © 금천구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스마트 불법주정차 알림이’를 저층 주거지역 소방도로 2곳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시험 운영은 저층 주거지역 내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 곤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구로소방서와 협업해 시흥4동 아울렛 마트 앞과 독산3동 문성초등학교 앞에 ‘스마트 불법주정차 알림이’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대상지는 도로 폭이 매우 좁은 골목길로 단 한 대의 불법 주ㆍ정차에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이라며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도로로 지정, 주ㆍ정차를 금지하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불법주정차 알림이’는 불법 주ㆍ정차로 막힌 긴급차량 통행로를 지키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주간에는 소방도로 내 불법 주ㆍ정차 감지 시 스피커 음성으로 알려준다. 야간의 경우 로고젝터 조명을 통해 이동 주차를 실시간 안내한다.

 

5분이 지나도 이동 주차를 하지 않을 땐 애플리케이션으로 주차 단속요원에게 알림을 전송해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IoT센서와 지능형 CCTV가 골목길 내 차량 통행량과 불법 주ㆍ정차 발생 건수, 보행자 통행량 등 교통 데이터를 수집한다. 구는 이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서비스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시범운영을 통해 사고 예방 효과와 성과를 분석한 뒤 향후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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