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 수출 애로기업 지원사격 나선다
온라인 소방특별관 디자인, 홍보자료 제작비 등 지원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0/10/06 [21:19]
[FPN 신희섭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활동에 애로를 겪는 소방 제조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방용품 전시관과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 이하 KFI)은 지난 5일 ‘온라인 소방특별관 디자인 및 홍보자료 제작 경비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내달 6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년도 소방산업 비대면(On-tact) 마케팅 참여기업이다. 대상 업체로 선정될 경우 온라인 소방특별관에 전시하는 제품의 사진 촬영과 디자인 편집, 영문 카탈로그 제작 비용 등 소요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비용은 사업 수행 결과를 확인한 뒤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300만원으로 지원금이 실제 소요 경비보다 많을 경우는 소요 경비만 지급된다. 타 기관으로부터 홍보자료 제작 등과 관련된 지원금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intl@kf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KFI 산업진흥센터(031-289-27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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