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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찬의 1분 묵상문학 27] 시월 바다

한정찬 시인 | 기사입력 2020/10/12 [12:42]

[한정찬의 1분 묵상문학 27] 시월 바다

한정찬 시인 | 입력 : 2020/10/12 [12:42]

시월 바다


마음이 울적한 날 바라본 팔월바다
언제나 한결같은 친구가 변심하듯
태풍에 기상이변에 우레 같은 바다여


마음이 괴로운 날 다가선 시월바다
해쳐 온 산전수전 고뇌를 잠재우듯
고요히 찰싹 거리는 심성 고운 바다여


마음이 참착한 날 달려간 섣달바다
아득한 수수만년 한 결의 은빛 물결
조용히 용서하듯이 일러주는 바다여.

 

 

한정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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