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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국감] 오영환 “독도에 119구조대 배치해야”

정문호 소방청장 “내년 4월부터 4명 2교대 방식으로 시범운영 계획”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0/15 [09:35]

[소방청 국감] 오영환 “독도에 119구조대 배치해야”

정문호 소방청장 “내년 4월부터 4명 2교대 방식으로 시범운영 계획”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10/15 [09:35]

▲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갑)은 지난 13일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독도에 119구조대와 구급대를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최누리 기자


[FPN 박준호 기자] = 독도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119구조대와 구급대를 배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갑)은 지난 13일 열린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독도에서 응급환자를 포함해 3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며 “독도엔 독도경비대가 상주하고 있지만 이들 중 응급처치를 할 수 있거나 응급구조사 자격이 있는 사람은 없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독도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구조ㆍ구급 활동의 사각지대에 놓인다. 독도에서 가장 가까운 119안전센터는 울릉도에 있는데 거리가 무려 87.4㎞에 달한다.


오 의원은 “독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항공기 착륙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가장 가까운 119안전센터가 있는 울릉도와는 배 타고 2시간 이상 걸린다”며 “방문객과 인근 어민, 거주자 보호를 위해 독도에 119구조대를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문호 청장은 “의원님 의견에 적극 공감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며 “내년 4월부터 4명 2교대 방식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고 이들이 상주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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