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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추천 맛집] 서대문구 명물 42년 전통 ‘달인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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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소방서 김철훈 | 기사입력 2020/10/20 [10:30]

[소방관 추천 맛집] 서대문구 명물 42년 전통 ‘달인꽈배기’

서울 서대문소방서 김철훈 | 입력 : 2020/10/20 [10:30]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상황. 지친 오후 당이 떨어진 것처럼 어느 때보다 많고 힘든 현장출동이 계속되는 요즘. 더욱 자주 먹게 되는 달달하고 맛있는 서대문구의 명물 ‘달인꽈배기’ 집을 소개합니다.

 

서대문 영천시장 ‘달인꽈배기’는 소방본부 근무 시절 동료가 사 온 따끈한 데다가 촉촉한 속살을 내비치는 꽈배기의 쫀득한 맛을 보고는 반해버린 맛집입니다.

 

그 이후 꽈배기는 제가 좋아하는 최애 메뉴 중 하나가 됐습니다. 올해 ‘달인꽈배기’ 근처 서대문소방서로 발령받아 종종 구급 출동을 마치고 귀소 중 들러 동료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달인꽈배기’ 집은 이미 제가 방문하기 전부터 유명했습니다. ‘백종원의 3대 천왕’과 ‘스타킹’, ‘VJ특공대’ 등에 방송되면서 널리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영천시장길4, Tel. 02-313-5419

이 가게가 맛있는 이유는 그 자리에서 반죽을 마무리해 기름에 튀겨주시기 때문이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꽈배기 외에 찹쌀 도넛과 팥 도넛도 함께 팔고 있는데 가격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무척이나 착한 가격입니다. 2만원 어치만 사도 현장대응단 직원들이 충분히 먹을 수 있으니까요.

 

코로나와 긴 장마로 많이 지친 일상이지만 맛있는 꽈배기 한 입 베어 물고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모금 마시며 힘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

 

독립문 혹은 서대문역, 이대, 세브란스, 강북삼성병원 근처에 가실 일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서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매일 반죽을 해서 만드는 거라 재료가 떨어지면 장사가 끝나기 때문에 오후 3~4시께 가실 예정이라면 확인해보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서대문소방서_ 김철훈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0년 10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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