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산청소방서로 날아 온 진심이 담긴 손편지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20 [14:05]

산청소방서로 날아 온 진심이 담긴 손편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10/20 [14:05]

[FPN 정현희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김상욱)는 구조 수혜자로부터 훈훈한 감사의 손편지가 도착해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편지를 보낸 이는 지난 2일 오후 9시께 산악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지리산 천왕봉을 하산한 손모(66)씨의 아내였다.

 

손 씨는 생에 처음으로 도전한 지리산 천왕봉 등정에서 하산(법계사에서 순두류 방면) 중 탈진으로 인해 양쪽 다리에 힘이 풀려 신고했다.

 

구조대원들의 도움을 받은 그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기억하며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산악구조대장은 “시민의 진심이 담긴 감사 편지는 직원들에게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