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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발주 제도 정착 위해 세 기관 손잡았다

소방청-LH-시설협회, 소방시설공사 품질 개선 위해 업무협약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0/20 [17:47]

분리발주 제도 정착 위해 세 기관 손잡았다

소방청-LH-시설협회, 소방시설공사 품질 개선 위해 업무협약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10/20 [17:47]

▲ 20일 소방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소방시설협회 업무협약식에서 기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정문호 소방청장, 변창흠 LH 사장,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지난달 10일부터 본격 시행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제도를 정착시키고 소방시설공사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소방시설협회가 손을 맞잡았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20일 LH 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태균, 이하 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전문소방업체가 소방시설공사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LH와 시설협회에 연간 소방시설공사 도급금액 등 분리도급 관련 통계를 제공하고 건설 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빅데이터를 공유하며 현장 안전관리ㆍ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 소방시설공사 기술 개발을 위해 LH, 시설협회와 공동연구를 하고 신기술 제품ㆍ공법을 개발하며 표준시방서와 표준품셈도 고도화하기로 했다.

 

LH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설품질명장제’ 중 소방설비 부문 범위를 확대해 소방시설공사의 작업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청은 이날 LH, 전국 재해구호협회와 임대주택 주민 중 화재피해 등을 입은 가구에 임시주거공간과 구호품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 지원협약도 체결했다.

 

소방청은 LH 임대주택 내에 ▲재난예방 행동요령 홍보 ▲응급처치법 교육 ▲소방훈련 등 입주자에 대한 소방안전활동을 지원한다. 재해구호협회는 구호시설ㆍ기금 운영관리와 재난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정문호 청장은 “분리도급 제도 시행에 따라 전문소방업체가 직접 소방시설을 시공해 소방시설의 안전성이 더욱 보장될 것”이라며 “주거 형태 등 건축 환경 변화에 발맞춰 관계기관과 협력, 기준을 보완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창흠 사장은 “품질시공은 물론 임대주택에 대해 재난 예방과 구호지원에 신경써 안전하고 편안한 명품주거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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