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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중 화재 목격한 충북 소방관, 소화기로 진화

강구철 소방관 “또 비슷한 상황 발생하면 똑같이 화재진압에 나설 것”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21 [17:57]

출근 중 화재 목격한 충북 소방관, 소화기로 진화

강구철 소방관 “또 비슷한 상황 발생하면 똑같이 화재진압에 나설 것”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10/21 [17:57]

[FPN 정현희 기자] = 충북의 한 소방관이 출근 중 트럭에서 난 불을 목격하고 망설임 없이 초기 진화에 나서 화제다.

 

그 주인공은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 광역119특수구조단 소속 강구철 소방관이다. 그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출신으로 2016년 1월 임용됐다.
 
강 소방관은 21일 오전 7시 5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휴게소 부근을 지나던 중 화물차 뒷바퀴 쪽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이후 평소 차량에 갖고 다니던 소화기와 주변에 정차한 차량의 소화기를 빌려 불을 끄고 신탄진119안전센터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다가 자리를 떴다.

 

자칫 트럭과 적재물이 모두 불에 타는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지만 강 소방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는 없었다.

 

강 소방관은 2018년 9월 김천시 평화동의 한 주택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거주자를 대피시킨 후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소방청장 표장을 받은 바 있다.

 

강구철 소방관은 “화재를 보고 그냥 지나치는 소방관은 아무도 없을 거다”며 “비슷한 상황이 다시 발생해도 똑같이 화재진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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