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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유비스(주) 소방분야 최초 명문장수기업 선정

70여 년 소방 한 우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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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0/22 [11:31]

한방유비스(주) 소방분야 최초 명문장수기업 선정

70여 년 소방 한 우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0/10/22 [11:31]

▲ 한방유비스(주) 최두찬 대표이사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명문장수기업 확인서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제공


[FPN 신희섭 기자] = 끊임없는 노력으로 70여 년 넘게 국내 소방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방유비스(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는 중소ㆍ중견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경제ㆍ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 납부 등의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와 혁신역량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만 선정될 수 있다.
1947년 설립된 한방유비스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처음 소화기를 생산하는 등 그간 앞장서 소방 분야의 길을 개척해왔다.


최근엔 국내ㆍ외 명성이 자자한 소방 전문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완성도 높은 소방시설 설계ㆍ감리와 점검, 방재연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소방분야 1등이라는 기업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선진국의 최신 기술을 지속해서 도입하고 있다. 이를 현장에 반영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도 다지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한방유비스는 기업과 제품 홍보 시 앞으로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등의 우대를 받게 된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확인서를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올해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된 5개 기업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대를 이어 장기간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명문기업들이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도 “더 많은 기업이 발굴되고 우리 사회에서 진정한 존경과 사랑을 받도록 저변확대와 인식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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