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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시설협회 차기 회장 4파전… 내달 11일 총회서 결정

“협회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공약 내건 후보들 지지 호소

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1:54]

한국소방시설협회 차기 회장 4파전… 내달 11일 총회서 결정

“협회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공약 내건 후보들 지지 호소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0/10/29 [11:54]

▲ 사진은 좌측부터 진종신, 조성제, 이철선, 김은식 후보로 기호 순이다.

 

[FPN 신희섭 기자] = 한국소방시설협회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협회에 따르면 선거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선거가 치러지는 총회 전날인 내달 10일까지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소방시설업자의 권익 보호와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소방시설업 시공능력평가와 공시, 소방기술자 경력관리 등의 업무를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제4대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총 4명으로 기호 1번 진종신 현대공영 대표이사, 기호 2번 조성제 (주)제이에스이엔지 대표이사, 기호 3번 이철선 (주)원진건설산업 대표이사, 기호 4번 김은식 (주)에스엠테크 대표이사 등이다.


4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후보자들이 활동적으로 임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본지에서는 차기 회장을 꿈꾸며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공약과 포부를 살펴봤다. 

 

<기호 1번>
진종신 현대공영 대표

 

 3대 경남도회장과 중앙회 이사를 역임한 진종신 후보는 “협회 안팎은 물론 국민에게 인정받는 ‘권위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진종신 후보의 공약이다.


▲협회 얼굴인 청사 건립 만전 ▲소방연구소 신설 ▲부정 경쟁 처벌 수위 강화 ▲분리발주 예외 조항 최소화 방안 마련 ▲4차 산업혁명 시대 걸맞은 소방산업 구축 ▲우수 기술 인력 유입을 위한 현실적 대책 마련 ▲소방학과 타 분야의 소방시설 확대 적용방안 마련 ▲건축 자재 위험에 대한 연구 및 소방시설 확충 연계 ▲소방시설 하자 발생 유형 분석 ▲KFI 인증제도 개선 ▲퇴직자 모임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언론을 통한 감동적 스토리 방영 ▲타 분야 협회와의 유대 강화 ▲예능 프로그램 도입으로 국민과 유대 강화      


<기호 2번>
조성제 (주)제이에스이엔지 대표

 

 3ㆍ4대 경기도회장과 시ㆍ도회장 협의회 4대 의장을 역임한 조성제 후보는 “지난 8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협회의 당면 과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 매우 잘 알고 있다”며 “화합과 소통, 신뢰,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조성제 후보의 공약이다.


▲분리발주 조기 정착(대안ㆍ일괄ㆍ기술제안입찰 등 기술형 입찰에 대한 분리 도급 예외 조항 삭제) ▲미래지향적  법ㆍ제도 정립(소방시설업 등록기준 완화, 현실성 맞춘 소방기술자 현장배치 기준 도입, 민간 공동주택 PQ 감리부분 확대) ▲소방기술자 전문교육 기관 지정 ▲시ㆍ도회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소통의 장 마련(시ㆍ도회 행사 지원, 회원사 표창 확대) ▲협회 기능ㆍ역할 강화(필수 근무 인원 확대, 직급체계 개편)

 

<기호 3번>
이철선 (주)원진건설산업 대표

 

3ㆍ4대 서울시회장을 역임한 이철선 후보는 “협회의 현안을 점진적으로 보완ㆍ개선해 나가겠다”며 “37년 차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와 회원사를 위한 노력에 헌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이철선 후보의 공약이다.


▲소방기술자 인력난 해소(해외인력 도입) ▲소방공사업등록 기술자 기준 중 주인력을 소방설비산업기사, 경력기술자 중급 이상으로 조정 ▲한국산업인력공단 소방설비기능사제도 도입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 제3조 배치기술자 문제 보안ㆍ수정 ▲재정확보(소방기술자 양성ㆍ승급 실무교육기관 지정, 소방재해예방기술원 설립) ▲위상 제고(미래지향적 사옥 건립, 해외진출기회 개척, 국내ㆍ외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강화) ▲인사제도 개선(각 시ㆍ도회장에 인사권 50% 부여) ▲분리발주 모니터링 전담반 운영 ▲소방품셈표 보완ㆍ수정

 

<기호 4번>
김은식 (주)에스엠테크 대표

 

3대 경기도(북)회장과 3대 협회 부회장, 사옥 건립추진팀장 등을 역임한 김은식 후보는 “지난 40여 년 소방이라는 특수 분야의 한 우물에 전념해오면서 소방시설업 분야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누구보다 협회의 현안에 대해 잘 알고 회원사 권익보호와 소방산업 발전, 국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협회가 이 분야에서 중심적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김은식 후보의 공약이다.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온전한 정착(시행령 미비점 보완 입법 추진) ▲협회 위상 강화 및 회원사 권익 보호(정회원사ㆍ비회원사 차등화 방안 마련,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장학사업 확대, 언론매체 홍보 강화) ▲소방기술자 양성ㆍ승급 교육훈련 기관 유치(신사옥에 교육개발원 구축) ▲전문 소방기능공 양성(공업계 고교에 전문소방학과(특목고) 신설 추진 ▲소방품셈 현실화 조기 실행 달성(품셈위원회 활동 적극 지원) ▲시ㆍ도회 위상 강화(소방청ㆍ소방본부와 정례간담회 개최, 회원사 간 단합 위해 회원의 밤ㆍ체육대회 정기 개최) ▲법제도 개선 위한 상설전문위원 활성화 ▲협회 구조와 기능에 적합한 신사옥 신축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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