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영종소방서, 질식소화포 화재진압훈련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30 [14:00]

영종소방서, 질식소화포 화재진압훈련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10/30 [14:00]

 

[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는 30일 오전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량 화재의 효과적인 진압을 위한 ‘질식소화포 활용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차량 화재를 단시간에 진화할 수 있는 질식소화포는 불이 난 차량에 불연성 재질의 천을 덮어 산소유입을 차단해 불을 끄는 장비다.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하주차장이나 터널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효과적으로 진화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ㆍ하이브리드차량 화재에 소방대원이 물을 사용한 냉각소화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이나 폭발사고를 예방하고 화재진압 효과는 높일 수 있도록 질식소화포의 활용 능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문만주 현장대응단장은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도입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