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소방의 날 맞아 공익 프로젝트일부 수익금, 안전 취약계층ㆍ소방관 처우 개선에 사용
[FPN 최누리 기자] =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소방의 날을 맞아 사회적 경제 기업과 함께 공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재ㆍ안전과 관련해 이해를 높이고 소방관에 대한 감사와 응원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에선 ▲안전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는 마커스랩의 ‘세이퍼스 방화포’ ▲소방관들의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 패션 소품을 만드는 119레오의 ‘소방호스 카드지갑과 배지’ ▲안전교육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자이언트애니의 ‘소방관 페이퍼 토이’ 등 3개 제품이 선보인다.
또 프로젝트 참여 시 이용자들이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공익 활동에 동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참여 기업의 사회적 미션에 따라 안전 취약계층 지원과 소방관 처우 개선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는 판매금의 일정 비율을 기부하고 배송비와 결제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강승원 같이가치 파트장은 “많은 소방 영웅들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시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세심히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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