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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가수 현숙, 명예 성남소방서장 위촉

봉사활동ㆍ재능기부 등 귀감되는 활동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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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1/19 [18:02]

효녀가수 현숙, 명예 성남소방서장 위촉

봉사활동ㆍ재능기부 등 귀감되는 활동으로 선정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11/19 [18:02]

▲ 명예 성남소방서장으로 위촉된 가수 현숙 씨와 이점동 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방방재신문


[FPN 박준호 기자] = 대중들에게 효녀가수로 알려져 있는 현숙 씨가 명예 성남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


성남소방서(서장 이점동)는 지난 18일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 사회에 귀감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현숙 씨를 명예소방서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3남3녀 중 다섯째인 현숙 씨는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홀로 병수발을 하고 노인복지 향상에도 힘써 효녀가수라는 애칭을 얻었다. 연예인 최초로 고향인 전북 김제시에 본인 이름을 딴 ‘현숙 효녀비’가 제막되기도 했다.


이날 현숙 씨는 명예 성남소방서장으로 위촉된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다리차 체험과 심폐소생술 실습도 받았다.


현숙 명예 성남소방서장은 “성남시민으로 2007년 성남시 홍보대사를 한 후 이렇게 또 성남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고 말했다.


1976년 ‘끓고 있네’로 가수로 데뷔한 현숙 씨는 ‘정답게 둘이서’, ‘요즘여자 요즘남자’, ‘정말로’ 등 발매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 가수로 등극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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