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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 백제의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공주

119플러스 | 기사입력 2020/11/20 [10:00]

[추천 여행지] 백제의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공주

119플러스 | 입력 : 2020/11/20 [10:00]


경상도에 경주가 있다면 충청도에는 공주가 있다고 할 만큼

공주는 백제의 유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백제의 문화를 접하고 계룡산의 경치를 감상한 뒤

숙소에서 공주에서 제일의 진미라고 생각하 알밤막걸리를 한잔 곁들이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짧은 휴가를 보내는 즐거운 방법 중 하나일 거다.

 


  

백제의 다양한 흔적을 지닌 도시

충남 공주는 삼국시대 백제의 두 번째 수도다. 장수왕의 침공으로 백제의 원래 수도였던 한성(지금의 서울 지역)이 함락되면서 천도했다.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지역에 신라시대의 유물들 대다수가 남아있는 것처럼 공주에는 3대 수도였던 부여와 더불어 백제의 다양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공주의 가장 유명한 백제 유적지는 단연 무령왕릉이라고 할 수 있다. 무령왕릉은 백제 제25대 왕인 무령왕의 무덤으로 고대 무덤 중 주인이 밝혀진 몇 안 되는 무덤이다. 게다가 백제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왕이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부장품들은 2900여 점이 발견됐는데 그중 17건이 국보로 지정돼 있을 만큼 대단한 규모를 자랑한다. 또 연대가 지정된 무덤이기 때문에 당시의 생활과 문화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 만큼 공주에 방문했다면 한 번쯤 꼭 들러보도록 하자.

 

 

공산성은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로 등록된 문화재로 공주를 방어하기 위해 공산 정상에서 서쪽 봉우리까지 지어진 약 2.2㎞의 산성이다. 조선시대에는 이괄의 난을 피해 인조가 잠시 파천을 왔던 역사가 있다.

 

본디 흙으로 만들어진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를 거쳐 여러 차례 개보수가 이뤄져 현재의 모습을 띄게 됐다. 공산성은 쌍수정과 진남루, 공북루, 동문류, 광복루, 금서루, 임류각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숨어있는 역사적 에피소드를 많이 지녀 날이 좋을 때 방문하면 산성 자락을 걸으며 역사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신산, 계룡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주봉과 능선들이 닭의 볏을 쓴 용과 비슷하게 생겼
다고 해 닭과 용을 가리키는 계룡산으로 불리게 됐다.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명산으로 꼽히는 계룡산은 백제 유적들과 오래된 사찰이 많고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여러 산봉과 계곡, 폭포, 동굴까지 있어 관광지로도 인기가 높다. 풍수 전문가들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길지로 지목됐기 때문에 삼국시대부터 동학사와 갑사, 신원사 등 거대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한때는 토속신앙과 유사종교가 발생하는 등 무속인들의 수행지로도 유명하다. 계룡산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도 손에 꼽히는데 통일신라 시대 이후엔 오악 중 서악으로 조선시대에는 삼악 중 중악으로 불렸다.

 

관음봉에서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남북으로 대규모의 능선이 발달해 있고 능선 정상은 급경사라 대규모로 암석이 노출돼 성곽같은 모습을 띈다. 이런 모습들이 마치 늘어서 있는 성벽 같아서 자연성릉으로 불린다. 계룡산은 꼭 자연성릉이 아니더라도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해 어느 봉에 올라도 수려하고 웅장한 경관을 자랑한다. 자연성릉뿐 아니라 도예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산을 좋아한다면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

 

 

정보 제공_ 롯데제이티비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0년 1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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