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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소방서,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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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1/20 [17:25]

강남소방서,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11/20 [17:25]

 

[FPN 정현희 기자] = 강남소방서(서장 김윤섭)는 11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주방ㆍ식당에서 기름에 의한 화재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K급(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홍보한다고 밝혔다.

 

일반 화재는 물을 이용해 쉽게 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식용유 화재는 특성상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재발화하기 쉽기 때문에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설치 대상은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 의료, 업무,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소, 교정ㆍ군사시설이다. 25㎡ 미만에는 1대, 그 이상은 1대씩 추가해야 한다.

 

김윤섭 서장은 “일반인이 기름 화재 시 전용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기가 쉽지 않다”며 “유사시 식당이나 주방에서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K급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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