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20일 우면산 등산로 인근에서 현장대응단 구조3팀 대원을 대상으로 산악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우면산 등산로에서 실족 추락한 요구조자 구조상황을 가정해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 방법을 숙지하고자 마련됐다. 대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이 돌아가며 훈련에 임했다.

훈련을 총괄한 김연환 구조3대장은 “등산객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언제 어떤 상황과 장소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훈련하고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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