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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안전한 수능 위해 총력 기울인다

특별상황실 운영ㆍ소방안전관리관 배치 등 원활한 수능 진행에 노력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1/30 [17:30]

소방청, 안전한 수능 위해 총력 기울인다

특별상황실 운영ㆍ소방안전관리관 배치 등 원활한 수능 진행에 노력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11/30 [17:30]

▲ 지난해 수능 시험 고사장에서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수험생을 구급대원이 이송하고 있는 모습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내달 3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이하 수능)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소방청은 수능 응시자 중 자가격리자 이송 지원을 위해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시험 종료 시까지 ‘119수능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차로 이동하는 게 원칙이지만 수험생이 희망한 경우 119구급차의 이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 건강 이상을 보이거나 지각할 우려가 있는 일반 수험생도 119에 신고하면 구급차 이용이 가능하다.


소방청은 수능 당일 벌어질 응급상황에도 대비한다. 전국 소방서는 사고에 대비해 약식통제단 가동을 준비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유사시엔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한다.


교육청에서 요청하는 경우 고사장에 소방안전관리관과 응급구조사를 배치한다. 또 수능 전날 사전 현장점검을 진행한 후 당일에 자동제새동기와 구급처치세트, 소화기 등을 준비해 대응태세를 갖춘다.


수험생 안전을 위해 모든 시험장과 시험장 주변 취약대상을 방문해 관계인에게 소방안전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수능 당일엔 수험생이 방해받지 않도록 소방차량 출동 시 사이렌을 자제하고 긴급하지 않은 소방헬기 운항은 일시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신열우 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수험기간을 보낸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시험 종료 후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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