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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주방에는 주방용 소화기 준비하세요”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2/10 [13:05]

마포소방서 “주방에는 주방용 소화기 준비하세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12/10 [13:05]

 

[FPN 정현희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김흥곤)는 주방 화재를 대비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방(K급) 화재는 주방(Kitchen)의 앞 글자 K를 딴 것으로 주방에서 동ㆍ식물유를 취급하는 조리기구에서 일어나는 화재를 말한다.

 

지난해 6월 화재 안전기준이 개정되면서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ㆍ군사시설의 주방은 ‘K급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됐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등 화재의 경우 물을 뿌리면 불길이 더 치솟아 큰불로 번질 수 있다. 분말 소화약제로 식용유 표면 화염을 제거해도 기름 온도가 발화점 이상 가열된 상태에서 재발화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K급 소화기’는 대상물 발화온도를 30℃ 정도 낮추는 냉각 효과와 함께 소화약제 방출 시 비누거품을 형성해 액체 표면을 덮는 질식 효과를 갖춰 주방 화재에 효과적이다.

 

김흥곤 서장은 “최근 음식점 주방의 전기 튀김기 등 고온 조리기구의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식당 주방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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