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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 일반보험 활성화 위한 정보 서비스 확대

손해보험사의 일반보험 손해율 개선 위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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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2/14 [12:35]

화보협, 일반보험 활성화 위한 정보 서비스 확대

손해보험사의 일반보험 손해율 개선 위한 조치

유은영 기자 | 입력 : 2020/12/14 [12:35]


[FPN 유은영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 이하 화보협)가 화재보험법에서 정한 특수건물의 보험 가입에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던 UCIS(Underwriting Comprehensive Information System)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손해보험사의 일반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한 조치로 앞으로 일반보험 상품과 관련한 포괄적인 정보까지 UCIS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수건물이란 화재 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중ㆍ대형 건축물이다. 이런 건물은 신체나 대물배상책임 특약이 있는 화재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만 한다.

 

새롭게 개편된 UCIS는 재물보험 가입금액 산정을 위한 보험가액 평가 시스템과 특수건물 보험 가입 관련 마케팅 리포트 등을 손해보험사에 제공한다.

 

또 지금까지 공공개방데이터시스템에서 각각 접근해야 했던 건축물대장과 공장등록증, 화학물질정보 등 일반보험 가입에 필요한 데이터를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배상책임보험ㆍ기술보험 관련 언더라이팅 정보, 기업보험물건 관련 리스크 서베이 정보 확인과 공업별ㆍ직업별 업종해설서, 방재기술용어 등의 정보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화보협 관계자는 “최근 일반보험 손해율이 증가하고 있어 손해율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UCIS 서비스를 확대한다”며 “손해보험사의 과학적인 언더라이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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