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내려가 추위로 인해 난방용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화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는 기름ㆍ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불티가 많고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 놓을 수 있어 화재 시 연소 확대 우려가 높다.
소방서는 소중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 방법을 안내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119로 먼저 신고해주길 당부하고 나섰다.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에는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보일러 인근에 소화기 비치 ▲3개월에 한 번 연통 청소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등이 있다.
김중현 객원기자 inb521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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