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광학교, 의령소방서에 응원 메시지 보내사회적 거리두기 소화기 가까이 두기ㆍ불이 나면 내 마음도 불이 나요
의령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지난 22일 경남은광학교(교장 배진수) 학생들로부터 겨울철 화재 등 소방 활동으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은광학교는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76명이 생활하고 있다. 학생들은 2절지에 소방차 그림과 함께 ▲불이 나면 내 마음도 불이 나요 ▲코로나는 거리두기 화재 예방은 관심 갖기 ▲우리를 지켜주는 고마운 119 등 감사와 격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훈훈한 선물을 보냈다.
조현문 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감사히 잘 받았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사회적 피난약자에 대한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현 객원기자 inb521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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