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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소방서, 주방 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하세요!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13 [14:00]

용산소방서, 주방 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하세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1/13 [14:00]

[FPN 정현희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고숭)는 주방에 식용유 화재 진화에 효과가 있는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다시 불이 붙을 수 있다. 화재 시 물이나 일반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하려다 오히려 화재를 키우기도 한다.

 

K급 소화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유류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다. 강화액으로 가연물(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소화하는 방식이다. 외관은 은색이며 표면에는 K급 표시가 있다.

 

지난 2017년 6월 ‘소화기구ㆍ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 개정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ㆍ연구시설, 교정ㆍ군사시설의 주방에는 1개 이상의 주방용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은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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