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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1년 중 1월이 가장 빈번’ 주의 당부

인명피해도 제일 많아… 행안부, 전기장판 사용 후 전원차단 등 권고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1/14 [17:59]

주택화재, ‘1년 중 1월이 가장 빈번’ 주의 당부

인명피해도 제일 많아… 행안부, 전기장판 사용 후 전원차단 등 권고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1/14 [17:59]

▲ 지난 12일 오후 9시 11분께 강원 화천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한 명이 숨졌다.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이하 행안부)가 1월에 주택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도 많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행안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만7950건이다. 이 사고로 920명이 사망하고 4153명이 다쳤다.


월별로 살펴보면 1월이 6093건으로 가장 잦았고 인명피해 역시 750명 사상(140명 사망, 610명 부상)으로 제일 많았다.


1월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54.2%(3300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적 요인 21.7%(1322건), 기계적 요인이 8.6%(526건)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 중에선 화원 방치나 가연물 근접 장치(38.6%), 음식물 조리(27%), 담배꽁초(15.7%) 순이었다.


행안부는 부주의로 인한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선 ▲전기ㆍ가스 난로나 전기장판을 전원 켜 놓은 채 방치 말고 사용 후엔 반드시 차단 ▲전기난로 등 전열기 근처에 가연물 적치 금지 ▲음식물 조리 중엔 자리 비우지 말기 ▲기름 요리 중 화재 발생 시 가장 먼저 가스 밸브 차단하고 물 붓기 금지 ▲유사시에 대비해 주방엔 K급 소화기 구비 등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한 예방안전정책관은 “매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중한 생명이 사라지고 있는데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단독주택엔 단독형 화재감지기와 가스감지기를 꼭 설치하고 집 안팎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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