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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한순간의 방심… 부주의 화재 주의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18 [16:00]

부평소방서, 한순간의 방심… 부주의 화재 주의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1/18 [16:00]

▲ 부주의로 인한 화재 현장  

 

[FPN 정현희 기자] = 한 상가에서 탕비실에 켜둔 양초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는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20분께 관계자가 탕비실 내부 냄새 제거를 위해 커둔 양초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탕비실 내부 냉장고와 세탁기 등 기타 가재도구가 손실돼 소방서 추산 5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14일 오후 1시 28분께 한 빌라 분리수거장에서 쓰레기 수거인이 고물상에 판매를 위해 부탄용기를 절단하던 중 인근에 적치된 파지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5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2020년 부평구 관내 16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그중 부주의 화재가 76건(46.1%)으로 화재발생 원인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전기적 요인 48건(29.1%), 원인 미상 24건(15.1%)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절반이 달하는 부주의 화재는 주로 담배꽁초나 음식물 조리 부주의 등 주변 생활 속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하고 있다.

 

김승호 현장대응단장은 “부주의 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행동과 무관심한 환경에서 시작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일”이라며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기본 안전수칙 등 화재안전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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