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안산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 후 출동시간 단축

출동속도ㆍ시간 77.3↑, 43.6%↓… 지난 한 해 운영실적 2361건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1/19 [10:16]

안산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 후 출동시간 단축

출동속도ㆍ시간 77.3↑, 43.6%↓… 지난 한 해 운영실적 2361건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01/19 [10:16]

▲ 안산시청 전경  © 안산시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 출동 시간이 크게 줄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긴급 상황 시 긴급차량이 가장 빠른 노선으로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직진 신호를 최우선으로 연동해준다. 또 긴급차량과 교통정보센터 상호 간 음성ㆍ화상 교신으로 빠르고 정확한 노선확보와 교통신호 제어가 가능하다.

 

시는 2019년 경기지역 최초로 이 시스템을 도입한 뒤 지난해 5월부터 적용구간을 전체 교차로로 넓혔다. 2020년 전체 운영 실적은 2361건이다.

 

시가 시스템 도입 이후 지난달 기준 긴급차량의 출동속도와 1㎞당 출동 시간을 비교한 결과 출동속도는 25.6㎞/h에서 45.4㎞/h로 77.3%가 증가했다. 1㎞당 출동 시간은 140.6초에서 79.3초로 43.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신속한 긴급차량 출동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고잔119안전센터에 ‘말기 암 환자의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구급차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통해 골든타임 내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분 1초를 다투는 화재나 응급상황에 더욱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시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119TalkTalk
[119TalkTalk]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과 맞잡은 손, 더욱 꽉 잡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