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는 19일 오후 8시 35분께 중구 신흥동3가에 위치한 병원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8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차량 뒷좌석 선반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4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1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내부 뒷좌석 등 일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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