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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 맨홀 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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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21 [17:35]

달서소방서, 맨홀 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1/21 [17:35]

[FPN 정현희 기자] = 달서소방서(서장 우상호)는 21일 오전 10시 구조훈련장에서 맨홀 안전사고를 대비해 전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맨홀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합한 인명구조 기법 모색 등 사고 유형별 구조 매뉴얼을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맨홀장비 사용 방법 숙달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준수 및 숙지 ▲맨홀사고 인명구조 ▲맨홀사고 사례 공유 등이다.
 
한편 지난해 6월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의 한 재활용역업체의 경우 청소하러 들어갔다가 탱크 내에 허용농도를 넘은 황화수소와 포스핀 등 유독가스로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우상호 서장은 “맨홀 특성상 좁은 활동 반경과 유독가스 등으로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많다.”며 “정기적인 훈련과 전문적인 지식으로 시민의 생명ㆍ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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